1. 신용 ‘등급’이 사라지고 ‘점수’로 바뀐 지 3년, 대출 심사 달라졌습니다
2025년 현재, 개인의 신용 상태를 판단하는 방식은 기존의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완전히 전환된 상태입니다.
예전에는 “나는 4등급이야”처럼 등급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했지만,
지금은 신용점수에 따라 훨씬 더 정교하게 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.
특히 대출 심사, 카드 발급, 금리 산정에서 이 변화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
자신의 점수와 그에 따른 기준을 제대로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 신용점수제란?
신용점수제는 금융회사가 개인의 신용 상태를
0~1,000점 사이의 숫자 점수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.
기존처럼 '1등급~10등급'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,
상세한 점수 구간으로 대출이나 신용카드 심사가 진행됩니다.
비교 항목등급제 (과거)점수제 (현재)
평가 방식 | 1~10등급 구간 | 1~1,000점 점수제 |
대출 기준 | 등급 단위로 심사 | 점수 세분화로 정밀 심사 |
예시 | “6등급이면 대출 불가” | “650점 이상이면 대출 가능” |
3. 대출 심사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?
- 정확한 점수 기준으로 대출 여부가 결정됨
→ 695점 이상이면 중신용대출 가능
→ 744점 이상이면 고신용대출, 카드론 가능 - 점수에 따라 금리 차등 적용 → 같은 대출도 신용점수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짐
- 신용정보 공개 확대 → 개인이 자신의 점수를 직접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음
※ 점수는 금융사별 기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
4. 내 신용점수 확인 방법
- KCB 올크레딧: www.allcredit.co.kr
- 나이스 지키미: www.credit.co.kr
- 금융소비자포털 파인: fine.fss.or.kr
→ 무료로 점수 확인 가능하며, 대출 가능 여부도 함께 안내됨
요약 정리
항목내용
변경 내용 | 신용등급제 폐지 → 신용점수제로 완전 전환 |
평가 범위 | 1~1,000점 (세분화) |
영향 분야 | 대출, 카드 발급, 금리 적용 등 |
내 점수 확인 | 올크레딧, 지키미, 파인 등에서 무료 조회 가능 |
유의사항 | 점수에 따라 대출 승인/거절 및 이자율 달라짐 |